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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윤박이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3일 윤박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씨는 오는 9월 2일(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윤박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써치',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잔혹사',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