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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눈광' 디오, 지코와 '大환장 케미'…역대급 '허당 조합' 탄생 ('수수행')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5-03 15:50 | 최종수정 2023-05-03 15:50


'맑눈광' 디오, 지코와 '大환장 케미'…역대급 '허당 조합' 탄생 ('…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수행' 디오와 지코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강원도로 두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알찬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멤버는 '일출 보기' 벌칙과 강원도 명물인 '대게 한상차림'을 걸고 팀 대결을 펼친다.

특히 '수수행의 브레인' 지코와 '맑눈광' 디오가 짝을 이뤄 '고요 속의 외침'에 도전해 대환장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시작 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여유 부리던 지코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설명이 아닌 정답부터 말하는 등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디오는 "(설명할 때) 입 모양을 정확하게 보여줘야지!"라고 지코에게 호통을 치며 분노에 찬 눈빛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이용진과도 최악의 호흡을 자랑했는데, 이용진의 설명에 오답 퍼레이드를 쏟아내던 지코는 갑자기 크게 당황하며 "뭐라고요? 그거 (방송에 나가면) 안 돼요!"라고 손사래를 쳐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일출 보기' 벌칙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일출을 봐야 하는 벌칙을 피하기 위해 하루 종일 치열한 투표 전쟁을 펼쳤는데, 과연 일출을 보러 갈 불운의 멤버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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