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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화려한 SNS 속 일상과 유명세를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하고 사기를 친 사기꾼의 실체를 파헤친다.
스토리텔러 최영준은 "솔깃하다. 당연히..."라며 그들의 일상이 사람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고 공감했다.
스토리텔러 장진은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도 나처럼 될 수 있다..."라는 말로 사기꾼들의 메시지를 대신 표현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람이랑 같이 하면 나도 잘 될 수 있을 거다", "개인 능력으로 이루어 낸다는 것 때문에 선망의 대상이 됐다"라고 그들에게 마음을 뺏긴 이유를 설명했다.
화려한 가면 뒤에 숨겨진 사기꾼의 진짜 얼굴은 6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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