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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파격적 행보로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한수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궐에 들이닥친다. 한수는 군사들이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음에도 여유 넘치는 미소를 띠고 있다.
한수는 처절한 외침 끝에 이휼과 단둘이 맞대면하게 되고, 두 사람은 건조한 듯하면서도 서로의 정곡을 찌르는 날 선 대화를 이어간다. 첫 만남과는 사뭇 다른 숨 막히는 한수와 이휼의 대치 상황은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고.
우도환의 얽히고설키는 관계 변화가 그려질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1회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