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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편스토랑' 강수정의 아들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아들 제민이를 변화하게 한 엄마 강수정의 사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때부터 서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온 엄마들은 제민이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과거 제민이는 수줍음이 많아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장난기 많고 외향적인 지금의 제민이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 강수정은 "그때 속으로 많이 울었다"라며 "지금도 생각하면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당시 강수정은 내향적인 제민이를 위해 집으로 제민이의 친구들을 매주 초대했다고. 강수정의 노력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제민이는 현재 누구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다고. 이것이 강수정이 홈파티를 많이 하게 된 이유였다. 강수정은 "지금은 반장이다"라며 달라진 아들 제민이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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