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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멤버 계현은 지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샤프하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멤버 호영은 무언가를 종이에 적는 듯 집중하는 진지한 표정으로 포멀한 무드를 전했다. 멤버 동헌은 짙은 블루빛 헤어 컬러에 화이트 셔츠와 블루 타이를 코디해 심플함 속 남다른 섹시함을 느끼게 했다.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베리베리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은 이번 오피셜 포토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청사진을 그리는 철저한 '계획형'과 정형화 되지 않은 틀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행동형'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였다.
베리베리는 그동안 'Tag Tag Tag', 'G.B.T.B.', 'Get Away', 'TRIGGER', 'Undercover', 'Tap Tap' 등을 발표함과 동시에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전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쌓아 올렸다. 또한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으로 '칼각 베리'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새로운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 베리베리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