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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당나귀 귀' 김병현이 이대형의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일일 자연인'으로 변신한 김병현, 이대형, 박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소쿠리를 들고 산속으로 향한 세 사람은 두릅, 명이나물 등 봄나물을 직접 채취하는가 하면 땅속 저장고에서 감자, 고구마를 획득하는 등 점차 자연인 라이프에 완벽 적응해 가는 모습을 엿보였다고.
그런 가운데 요식업계의 숨은 강자 '버거킴' 김병현과 요리 잘하기로 소문난 '군(軍)장금' 박군은 제철 나물 듬뿍 들어간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감자 품은 통닭구이까지 '자연인 3종 세트'로 출연진들의 공복을 자극한다. 이후 김병현은 이대형에게 "박군 부부와 8살 연상연하 커플끼리 더블 데이트를 하면 좋겠다"며 마음을 떠본다. 김숙에게는 "다음에 이대형과 함께 캠핑을 가자"고 제안했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7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