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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의 열혈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김우빈은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인 '픽시드'에 출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능청스러움, 거기에 선배미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만에 100만뷰를 기록, 첫 유튜브 채널 출연인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8일 공개된 딩고 '수고했어 오늘도 2023'를 통해서는 자신을 좋아하는 6년차 간호사인 사연자를 만나 사연자의 고민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전에 사연자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하고 싶다고 밝힌 김우빈은 고심 끝에 자취생인 사연자에게 필요한 공기 청정기를 사비로 구매해 선물을 하는 등 스윗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10일 방송 예정인 tvN '유퀴즈' 역시 방송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평소 진중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가지고 있는 김우빈이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김우빈은 '유퀴즈'를 통해 작품 이야기부터 배우 김우빈, 그리고 사람 김우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