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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레전드 트롯퀸' 가수 한혜진이 스튜디오 초토화 만든(?) 어머니와의 진솔한 대화를 대공개한다.
잠시 후 어머니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요리를 선보인다. 그는 호기로운 처음 태도와 달리 달걀말이를 갈색마리(?)로 만들고 케첩도 제대로 못 짜는 등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오히려 당당하게 "요리는 귀중한 거라 2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만 7개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큰 집을 짓기로 결심한 것은 2년 전 남편과 갑자기 사별한 후 매일 울던 자신을 걱정한 어머니가 "같이 살자"고 하면서부터였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전날까지도 같이 저녁을 먹었던 사람이 한순간에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엄마와 남동생네 식구까지 다 같이 살고 싶어서 집을 조금 크게 지었다며 으리으리한 외관보다 더 놀라운 집 내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