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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가 카이의 입대길에 함께 했다.
카이는 애초 엑소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군입대하게 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11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9일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무료 팬미팅을 열고 "1년 좀 넘는 시간 동안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공부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 앞으로 좋은 날이 훨씬 많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울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