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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쓴이 홍현희에 특별 휴가를 받아 혼자 여행을 떠났다.
다이빙을 하기 위해 필리핀 보홀로 향한 제이쓴. 바로 체크 다이빙을 하며 여행을 시작, "(그래 이 느낌이었지)나 잊고 있었다"며 이제야 실감 나는 듯 표정을 지었다. 제이쓴은 선크림을 바르고 물속으로 향했고, 녹슬지 않은 다이빙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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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긴 제이쓴은 "사람들이 '다이빙 하면 뭐가 좋아?'라고 묻는데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많다. 물속에서 아무 생각 안하고 그냥 숨만 쉬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고 그런 시간들이 굉장히 소중하다. 혼자만의 여행을 행복하게 하다간다"고 했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한 간식 쇼핑 후 현실로 복귀했다. 제이쓴은 "3박 4일이 꿈만 같다. 지금 준범이가 잘 시간이 아니라서 깨어있을텐데 과연 아빠를 반길지"라며 집으로 향했다. 3일만에 보니 더 귀여운 준범이. 제이쓴은 "준범이는 아주 잠깐 낯을 가렸답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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