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임창정을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서하얀의 근황을 전한 유튜버는 "서하얀은 임창정 회사의 경영자 중 한 명이다. 그렇기에 본인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거다 .임창정 역시 '아내가 몹시 아프다'라고 밝혔는데, 확인을 해봤더니 서하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임창정은 대규모 손절 사태를 겪었다. 세븐일레븐 측은 임창정의 노래 제목인 '소주한잔'을 땄던 동명의 소주가 소진이 된다면 더이상은 판매하지 않겠다는 뜻을 10일 전한 바 있다. 해당 소주는 임창정이 원재료 선정부터 병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창정이 SG증권 사태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며 세븐일레븐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왔으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까지 악화되자 결국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추측됐다. 또 유튜버에 따르면 임창정의 이름을 내세웠던 프랜차이즈 고기집도 이름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