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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오늘(16일) 2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그런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소환 일자나 시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공개할 수 없다"며 "출석 일자가 조율되지 않으면 당연히 (체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인이 계속 소환을 거부할 경우 강제수단을 동원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코카인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