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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미주 "라면 한 개 다 못 먹어도 술은 잘 마셔"…'술또배기' 이찬원도 인정 ('옥문아')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5-16 10:47 | 최종수정 2023-05-16 10:47


'소식좌' 미주 "라면 한 개 다 못 먹어도 술은 잘 마셔"…'술또배기'…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예능 대세' 미주와 딘딘이 '옥문아'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미주가 다이어트 때문에 뜻밖의 '소식좌'로 등극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날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가 타이틀곡 'Movie Star'를 최초로 선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어 그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며 고충을 터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미주는 식욕은 줄었지만 "술은 잘 마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주는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라며 연예계 여자 '주당' 원탑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술또배기' 이찬원 역시 미주의 주량을 인정했다고.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로 수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라인 중독자'로 알려진 미주는 이이경ㆍ조규성ㆍ허웅ㆍ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아 그 이유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미주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서는 "집착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심지어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며 뜻밖의 구속 집착형 연애 스타일을 밝혀 흥미를 더한다.

또한 미주는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를 터놓으며 계약조건은 물론, 사내 복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안테나의 계약조건과 복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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