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CEO' 송은이와 김숙 이사가 직원들의 주말 근무에 황당해했다.
김숙 이사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송은이 역시 "왜 나왔어 오늘?"이라며 주말에 일하는 직원이 이해 안가는 대표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고,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요구했다.
한 직원은 "노담숙의 시초가 되는 사진을 제가 찍었다"라며 "또 송은이 대표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엄청 얼굴 붓고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라고 협박했다.
이때 김숙은 직원이 찍은 사진을 보고 "깐풍기 사줄게 대신 이 사진 노출하지 마라. 그리고 그 사진은 나한테 보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