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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스터로또' 김호중과 박성온이 닮은꼴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주인공은 황금기사단 김호중과 TOP7 박성온이다. 동글동글 이미지가 닮은 두 사람이 무대 중앙에 나서자 "많이 닮았다", "아빠와 아들 같다"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흡사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에 김호중 역시 "'미스터트롯2' 첫 출전 때부터 익숙한 그림이 자주 보였다"라며 박성온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낸다. 박성온은 "제가 노래를 시작한 것이 '미스터트롯2' 덕분이다. 힘이 많이 되어 주셨던 것 같다"라며 어른스러운 제스처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김호중과 박성온은 닮은꼴 외모만큼 폭발적인 가창력도 닮은꼴인 무대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김호중이 갑자기 박성온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녹화 도중 무릎 꿇은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노래 대결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오직 '미스터트롯'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스페셜 듀엣 무대까지 펼쳐진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5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