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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정규 시즌1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금지구역 입성을 앞두고 제대로 각을 잡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만 정장과 가죽 자켓을 차려 입은 MC들의 모습이 마치 비밀 임무를 부여 받은 블랙요원처럼 비장하다. 이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금단의 구역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MC군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정규 시즌에 새로운 MC로 합류한 홍일점 미미는 상큼한 표정으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어 한층 유쾌해진 MC 군단을 완성시켰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속에 담겨있는 소품들이 보는 이의 흥미를 치솟게 만든다. 소위 '돈 가방'이라고 불리는 '아타셰케이스', '비상경보등', '금속탐지기', 나아가 '우주 비행사 헬멧'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물건이 이것들을 실제 사용하는 관계자들의 세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뒤로 얼핏 비치는 금지구역의 풍경들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야심차게 봉인해제 할 금지구역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