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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김종국이 주우재의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새로 태어난다.
'남친룩'에 대한 정의부터 엇갈리는 두 사람의 동상이몽은 계속 이어진다. '남친룩의 정석' 주우재가 권하는 착장에 도전한 김종국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주변에서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반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김종국 母는 냉정하게 "안 어울린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자아낸다. 전혀 예상치 못한 핏으로 등장한 김종국의 모습에 크게 당황한 주우재는 결국 자신이 코디한 '남친룩'을 직접 선보이게 되는데, 김종국과 같은 착장으로 나타난 주우재의 '원조 남친룩'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