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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정호영의 일일 조수로 출격한다.
이와 함께 정호영은 면 고르기부터 그가 왜 스타 셰프인지 프로의 면모를 폭발시킨다. "우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면"이라며 정호영은 무려 5가지의 면을 준비해 탄력도는 물론 직접 맛을 보며 최상의 면발 찾기에 나선다. 또한 정호영은 모든 승객의 침샘을 터트리기 위한 비책을 강구, 삼겹살을 활용한 마제우동에서 고소한 맛이 일품인 버터우동,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김치비빔우동까지 3종을 준비해 기내식에 한 획을 그을 정호영표 우동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후 때깔 좋은 우동에 스튜디오에서 감탄이 터져 나오자, 정호영은 "내가 본격적으로 하면 비빔면 회사 다 문 닫아야 한다"며 "기내식도 이렇게 맛있는데 매장에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겠냐 생각할 것"이라고 자화자찬해 정호영의 어깨를 치솟게 한 우동의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1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