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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강수지는 "아침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나가더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미역국을 끓이기 어려우니까 즉석 미역국을 사다가 냄비에 넣고 끓여줬다"면서 "아빠가 있었으면 아빠가 미역국을 끓여줬을거다. 하지만 남편이 있어서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줘서 같이 먹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남편이 원하는 선물을 사라고 했는데 제가 아직 원하는 게 없다고 해서 언젠가 원하는 게 생기면 사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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