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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나가 엄마의 재혼을 반대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류필립은 술에 취해 있던 장인어른 나기수와의 첫 만남 때를 떠올리며 "오해와 걱정을 많이 했다. 장모님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두 분 사이를 떨어트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님은 술 취하면 눈빛이 변하신다. 제가 여자들이 사는 집에 들어와서 술 취한 모습을 보이는 거 굉장히 무례하다며 아버님을 가르치려는 말을 했었다. 저도 모르게 아버님께 못된 말을 했다"며 새 장인어른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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