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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의 액션 촬영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얼굴은 당연히 건들면 안 되는 거고 몸통은 손이 닿아야 해서 안전 패드, 장치들을 몸에 심어놓고 때렸다. 그렇게 하더라도 몸 안에 있는 장기들이 울리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시원하고 통쾌하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와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의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