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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H유진이 한일전 격투기 경기 참가 소감을 밝혔다.
H유진은 최근 "격투기를 얕보고 시합에 나간 건 절대 아니지만 경험 부족으로 진 것 같다. 겸손하게 운동 더 열심히 하겠다. 추성훈 형님, 토미, 우리 한국 팀 선수들에게 죄송하다. 승리한 한국 선수들 축하한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위로해 준 지인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H유진은 21일 한일전 격투기 '브레이킹 다운8'에서 일본 대표 코메오와 대결을 펼쳤으나 부상과 대량 출혈로 TKO패를 당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