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육아 고수 다 됐네.."눈치게임 제대로 성공" ('관종언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과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눈치게임 성공! 엄빠가 더 신나버린 보면 같이 신나버리는 어린이날 에버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오늘은 5월 7일이다. 기상 예보에는 에버랜드에 12시까지 비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아마 그 기사를 보고 뒤늦게 엄청 몰리지 않을까 싶다"며 에버랜드로 향했다.

도착한 에버랜드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이에 이지혜는 "눈치게임 성공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지혜 가족은 나비 체험관, 레이싱 코스터, 선더 포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많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혜는 지나가다 마주친 엄마들과도 친근감 있게 인사했고 "아기 엄마들은 다 하나다. 가족같은 느낌이다. 동지애, 끈끈한 정이 생기는 거 같다"고 전했다.

하루를 신나게 보낸 이지혜는 "눈치게임 제대로 성공한 것 같다. 롯데월드는 미어터진다고 한다"며 즐거워했고, 딸 태리도 "재밌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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