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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뷔페 먹방'으로 제대로 보상데이를 즐겼다.
자리에 앉은 신봉선은 "사람들 없이 집에서 처박혀서 혼자 밥 먹었다. 입 터질까 봐. 근데 오늘은 입이 터져도 되는 날"이라고 행복해했다.
음식들을 둘러본 신봉선은 "음료는 안 먹겠다. 물배 채울 순 없다", "샐러드는 천천히 먹어도 된다"며 많이 먹을 궁리를 짰다. 신봉선은 "여기 왔을 때 집게 크기 작은 거부터 먹어야 한다. 배차는 건 거의 집게가 크다. 내가 진짜 초밥이 먹고 싶었다. 이 무대가 내 무대"라며 열심히 초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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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먹방을 펼친 신봉선은 "나 배불러"라고 했고 제작진은 "당연히 배불러야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신봉선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후식을 담던 신봉선은 쌀국수, 우동으로 마무리했다.
신봉선은 "일곱 접시 밖에 못 먹었다. 전 아직 아마추어인가봐요"라고 했지만 신봉선은 총 34개 종류의 음식을 클리어해 놀라움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