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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성기가 한 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배우 故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당시 백발이었던 안성기는 염색을 해 다소 젊어진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작 '꼬방동네 사람들'에 주연 배우로 참석했다. 하지만 쉰 목소리, 가발을 착용한 듯한 어색한 헤어스타일, 많이 부은 얼굴로 모두를 걱정하게 했고,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꾸준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는 점점 회복되어 가는 근황을 전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