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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직 경찰관의 '컬투쇼' 병가 관람 논란이 해프닝으로 결론난 가운데, 경찰이 해당 경찰관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방송 내용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무원이 가짜로 병가를 내고 방송을 보러 갔다면 문제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솟구쳤다.
이에 경찰 측은 A씨가 24일에 체력 검정을 이미 마쳤고, 25일 병가가 아닌 휴가(연가)를 내고 '컬투쇼' 녹화 방송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A씨가 답하는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