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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메인 주방장으로 거듭났다.
이장우는 다음날 아침 매출 현황표에서 무려 1위를 기록한 '백반집'의 성적을 보고 흐뭇해했다. 또한 평소에 해온 점심 장사 대신 저녁 장사에 도전하자는 백종원의 제안에 "오랜만에 늦게 출근하니까 컨디션이 장난 아니다"라며 익살스럽게 분위기를 예열하는 여유마저 내비쳤다.
백종원에게 신 메뉴 치즈떡볶이 레시피를 전수받은 이장우는 가게가 정신 없는 와중에 메인 주방을 완벽하게 책임졌다. 검증된 요리 실력, 동시에 여러 개의 팬을 조리하는 빠른 손, 심지어 말투까지 백종원과 똑 닮아 가며 메인 주방장으로 거듭난 이장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신 없는 와중에도 틈틈이 음식의 맛을 확인하고 '찐 행복'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메인 주방에서 일하니까 재밌다"라며, 체질에 맞는 포지션을 찾아 뿌듯해하는 등 즐겁고 활기찬 마인드로 자신의 역할을 200% 해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펼쳐지는 이장우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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