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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대 독자 사연자가 서장훈 보살에게 크게 혼났다.
오키나와에서 여행관련 사업을 한다는 사연자는 "경제적 기반은 아무 문제 없다"라며 안정적으로 일본에서 살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보살들은 "한국 들어가면 할 일은 있나?"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가족, 친구들이 한국 오기만 하면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보살들은 "부모님을 일본에 초대하는건 어때?"라고 묻자, 사연자는 "대가족이다. 아버지와 고모 네 분이 있다"고 하자 서장훈은 크게 호통치며 "직계가족만 하자"고 하기도.
특히 일본인 아내가 시부모님을 만난적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도 크게 분노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할 도리는 하면서 살아야한다"라며 "1박2일이라도 당장 다녀와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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