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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브브걸의 활동 2막이 시작된다.
특히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날, 멤버들이 직접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함과 동시에 올해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모두의 시선이 브브걸에게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드림콘서트'를 통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알렸다.
브브걸은 '드림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서머퀸의 탄생을 알렸던 '롤린'(Rollin')과 '운전만해 (We Ride)' 무대를 선보였다. 새로운 팀명으로 서는 첫 무대, 게다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과 모두의 시선이 자신들로 향하고 있다는 부담감에도 브브걸은 완벽한 팀워크와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관객들의 떼창 속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