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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엄마' 김선영, "가슴이 너무 커서"…'노 필터' 솔직-후끈 답변에 예능꾼들도 '당황'

최종수정 2023-05-31 22:27

'선우 엄마' 김선영, "가슴이 너무 커서"…'노 필터' 솔직-후끈 답변…
사진 출처=KBS2

'선우 엄마' 김선영, "가슴이 너무 커서"…'노 필터' 솔직-후끈 답변…
사진 출처=KBS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슴이 너무 커서…."

김선영이 후끈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선영과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MC 송은이가 김선영을 바라보며 "실물이 예쁘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이윤지가 "언니를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 저기 멀리서 걸어 오는데 실제로 보면 얼굴이 진짜 작지 않냐"라고 했다.

"어깨가 넓어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것"이라며 민망해하던 김선영은 갑자기 "그런데 저 몸무게 60kg 넘는데"라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이어 김숙이 몸 관리법에 대해 묻자, "필라테스 하고 있다. 어깨에 석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가 "왜 어깨가 안 좋아지셨냐"고 걱정하자, 선영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릴 때부터 움츠리고 다녔다"고 솔직 후끈 답변을 더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선영은 평소 주량이 소주 다섯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며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고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을 밝혔다. 이와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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