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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가지 마약 투약 혐의에 이어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을 포함한 2종 마약 과다 투약 혐의까지 더한 상태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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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도피 지원 역시 억울함을 호소했다. 양날은 "내가 해외 도피를 온 것이라면 어떻게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유튜브와 SNS에 올릴 수 있겠나? 내가 연루되었다는 사건을 겪고 있는 친한 형(유아인)과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형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상식적으로 그 형이 나를 도피시켜서 취할 이득이 없지 않나? 그 형이 나의 도피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 나도 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속상하지만 유튜브를 잠시 멈출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