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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랑수업' 신입생 신성이 "꼭 장가가겠다"는 대박 출사표를 던져 시청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잠시 후, 신성은 충청남도 예산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한 '효도 데이'를 공개했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눈을 뜬 신성은 "며칠 뒤에 어머니 생신이어서 (본가에) 내려왔다"며 곧장 부엌으로 들어갔다. 이어 조기구이 등으로 푸짐한 생신상을 차린 신성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또한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해 어머니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신성의 부모님은 아들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면서, 가수로서 성공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식사 후 신성은 부모님에게 "장가갑니다!"라고 '뜬금포' 중대 발표를 했다. 하지만 곧장 "이제 ('신랑수업'에서) 여자친구 만들어 가야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