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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혜진이 일본서 회식중 고급 사케로 골든벨을 울렸다.
3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현지인들만 아는 찐 맛집! 인간 한혜진의 리얼 회식 자리 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맥주 한모금을 들이킨 한혜진은 "오늘 너무 고생하셨다"라고 입을 열었고, 스태프들은 "훈화말씀이다"라고 한혜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크리에이터를 잘못 만나서 등산도 하고 런닝도 하고...눈물이 난다"라며 스태프 운동화를 살 수 있는 금일봉을 건내 박수를 받았다.
또 한혜진은 몸매 관리에 대해 "몸무게 진폭이 크다. 시즌과 비시즌 사이 4~5kg 정도 변동이 있다. 나도 나름대로 마지노선이 있다. 마지노선이어도 모르는 척하고 먹을 때도 있다"라며 자신의 뱃살을 움켜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1L 맥주를 다 마신 한혜진은 "내 배에 1L의 술이 들어가는구나"라고 감탄하며 이자카야 직원에게 "가장 비싼 사케가 뭐냐"라고 물어본 후 병째로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케를 맛 본 한혜진은 "너무 맛있다"라며 직원에게 "이렇게 맛있는 걸 혼자 먹을 수 없다. 여기 계신분들에게 한 잔씩 다 돌리겠다"라며 통큰 플렉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자막에는 "화끈하게 놀자"라고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일 비싼 사케는 다 팔렸고, 그 다음으로 비싼 사케로 골든벨을 울렸다.
이어 한혜진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며 건배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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