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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준호가 여자친구를 위해 상남자 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큰 웃음을 안긴다.
'홍 윅'을 발견한 김준호 역시 재빨리 상황극에 몰입하더니, 김대희에게 "여자친구가 자꾸 새치 있다고 놀린다. 새치 염색 부탁드린다"라며 드러눕는다. 급기야 홍인규는 "(김준호의) 여자친구가 상남자 좋아한대요, 최민수 스타일~"라고 김대희 원장님에게 꿀팁까지 알려주고, 김준호는 "비밀인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윽고 김대희의 손기술로 이 시대의 상남자로 거듭난 김준호는 최민수 성대모사까지 시전한다. 이에 김대희는 "혹시 최만수?"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서핑을 즐기다 돌아온 유세윤 역시, '홍 웍' 홍인규와 '최만수' 김준호를 영접한 뒤 빵 터져서, "서핑보다 이게(분장놀이) 더 재밌네~"라며 이들의 '뼈그맨 본능'에 박수를 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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