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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안동구가 정직하고 바른 '단칼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안동구 표 하도윤은 강직하다. 친구이자 비서로서 함께하는 문서하(안보현 분)의 불안을 진정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전무 비서로서 회장님에게 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도 그 심중을 파고드는 도윤은 결국 그가 서하의 진정한 친구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회장님 앞에서 보인 굽힘 없는 태도와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를 더욱 듬직한 존재로 인식시키며 든든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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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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