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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준상의 큰 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원빈' 닮은 큰 아들의 외모가 화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 큰 아이가 군대에 입대한다"면서 "제 얼굴을 봐서는 믿기지 않으실 거라는 탄성이시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준상은 "세월이 흘러서 군대를 가서 이 자리에 부르고 싶어서 이 노래를 선곡했다"면서 "네가 한두 살, 세 살, 아홉 살, 열한 살, 열다섯 살, 열일곱 살, 어느덧 스무 살이 온 게 아빠는 믿기지 않아. 네가 곧 군대를 가니까 건강하게 잘 있다 오고 지금 너의 마음도 좋아서 아빠도 너무 좋다. 멋지게 다시 만나자. 안녕 친구"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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