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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인데…김희철, 베트남 공항서 경호원에 제지당해 '굴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7-01 21:19 | 최종수정 2023-07-01 21:20


슈퍼주니어인데…김희철, 베트남 공항서 경호원에 제지당해 '굴욕'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베트남 공항서 경호원에 제지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교 이래 첫 해외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베트남- 다낭 여행기' 1부가 방송됐다.

형님들은 9년 만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형님들이 베트남을 찾는다는 소식에 공항에는 수 많은 인파가 모여있었다. 이윽고 형님들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 팬들은 엄청난 환호로 그들을 맞이했다. 형님들이 한류의 중심이 된 순간이었다. 특히 슈퍼주니어 멤버인 신동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인데…김희철, 베트남 공항서 경호원에 제지당해 '굴욕'
이때 다른 형님들보다 먼저 베트남에 머물고 있던 김희철은 반가운 마음으로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 공항에서 형님들에게 몰래 다가가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김희철은 현장에서 경호원에게 제지당하는 굴욕을 당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소 코믹한 그림에 형님들은 "짠거 아니냐"며 의혹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아니다. 오늘 처음 보는 분이다"라며 경호원을 향해 "완전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오른 형님들은 특히 남달랐던 신동의 인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신동의 인기에 놀랐다.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희철과 신동의 인기에 슈퍼주니어가 한류스타라는걸 느꼈다"며 슈퍼주니어의 인기에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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