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찬원이 이영자의 '송실짱 데뷔 프로젝트'를 위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이영자와 송 실장은 긴장감을 가득 안은 채 이찬원을 만나러 갔다. 걱정 가득한 송 실장과는 달리 이영자와 이찬원은 메뉴 주문을 하는데 흠뻑 빠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송실장은 말없이 먹기만 하던 이찬원에게 치즈를 선물해 그를 웃게 만들었고 송실짱의 데뷔 첫 타이틀 곡이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영자는 희소식에 연신 "밥 떠"라며 푸드 매니지먼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고 송 실장은 이찬원이 직접 가이드까지 했다는 말에 폭풍 감동했다.
대망의 타이틀곡이 공개되는 순간, 송 실장은 두 손을 간절하게 모으고 이영자는 두 눈을 감으며 음악을 감상했다. 두 사람은 착착 감기는 이찬원 표 트로트에 흠뻑 취해 200% 만족해했고 참견인들 또한 노래에 감탄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송실장의 첫 노래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전참시배 노래 제목 짓기가 열리기도 했다. 참견인들의 샘솟는 아이디어 속에서 다수결로 '으라차차 내 인생'이 낙점되었고 '송실짱 데뷔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