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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샘 해밍턴이 훈육왕 포스를 내뿜는다.
먼저 샘 해밍턴은 음식 투정을 부리며 식사를 거부하는 벤틀리에게 "네가 원하는 거 다 할 수 없어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면 혼자 살아야 해"라며 단호하게 설명한다. 샘 해밍턴의 훈육에 벤틀리는 자세를 바로잡고 의젓하게 훈육을 받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윌벤져스의 야채 편식은 샘 해밍턴과 엄마 정유미의 고민거리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야채를 직접 수확하고, 즐겨보는 힐링 숲 체험을 계획한다. 직접 수확한 산나물로 채워진 밥상 등장에 갑자기 윌리엄은 "나 배 아파"라며 화장실을 요청한다고. 야채가 싫어 도주할 윌리엄의 계획을 눈치챈 노련한 육아왕 샘 해밍턴이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2회는 오늘(2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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