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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동민이 아내와 첫만남에 키스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골프 치러 갔다가 한 명이 부족해서 저희 아내가 온 거다"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라고 왔는데 친구부부가 팀 나눠서 저녁 내기를 하자고 했다. 골프를 치다보니까 성향이 잘 맞는게 느껴졌다"라 전했다.
그는 "누구한테 전화하나 했더니 부모님한테 한거라 하더라. 그래서 어머님이랑 통화하게 해주세요 했더니 바꿔줬다. 그래서 전화를 받자마자 '장모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했더니 장모님이 '언제든지 오세요' 하셨다"라 회상했다.
장동민은 "차는 대리기사님한테 맡기고 꾸역꾸역 같은 차를 탔다. 같은 차를 타고 가면서 차 안에서 은근슬쩍 그랬다"라면서 "지도 바라더라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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