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반면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2위에 머물며 역주행을 노렸다.
특히 '엘리멘탈'만의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포인트가 꾸준히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224만 관객 돌파를 넘어 개봉 4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엘리멘탈'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인디아나 존스5'는 36만12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만5958명을 기록하며 흥행 2위에 올랐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5' 또한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자녀 관객층의 감동과 공감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 차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