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2일 자신보다 키가 큰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다정하게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사진과 함께 "With Roma"라고 적으며 남성의 정체가 첫째 조카임을 밝혔다. 한지민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조카는 폭풍 성장해 어느새 이모의 키를 훌쩍 뛰어넘은 모습. 옷도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듯한 한지민과 조카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한지민은 훈남으로 자란 조카의 옆모습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계 대표 '조카 바보'로 알려진 한지민은 개인 계정 ID도 '로마 이모'라고 만들 정도로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