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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형사록2' 이성민과 김신록이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2에는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 역에 김신록이 합류한다. 김신록은 "촬영을 하던 중에 시즌1 1~2부 오픈된 거 보면서 너무 재밌더라. 제가 재밌는 작품에 들어와서 시즌2도 열심히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연주현 역할에 대해 "긴장과 서스펜스 실체가 무엇인지 드러나는 캐릭터다. 표현을 절제하고 정제하는 방법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성민과 김신록이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부녀지간으로 만났다가, '형사록2'에서 경찰 동료로 만나 눈길을 끈다. 이성민은 "다시 만나 좋았다. 김신록이 이 드라마를 해준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또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줘서 같이 호흡을 섞으면서 '재벌집 막내아들' 때와 다른 정제된 연기를 경험하면서 늘 즐거웠다. 감사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형사록2'는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오는 7월 5일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