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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부쩍 안좋아진 몸 상태를 홈케어로 달랬다.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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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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