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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바비' 마고 로비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진행된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서는 마고 로비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마고 로비는 "눈물 날 뻔했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생일을 기념했던 적이 없었다. 하루 만에 생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또 핑크카펫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느껴져서 감동이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7월 개봉하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작은 아씨들'로 제92회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