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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쉬는부부' MC 한채아가 남편과의 각방설 심경을 고백한다.
그런가하면 한채아는 '쉬는부부' 사연을 보던 중 사려 깊은 아내의 태도에 또 한 번 울컥하더니 "배워야 할 것 같다. 남편에게 너무 미안해진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새롬이 "여기서 형부한테 되게 미안해하신다"며 웃자, 한채아는 "같이 살다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더 커지곤 한다"며 "너 나한테 뭐라 그랬어! 나 너한테 뭐야!" 등을 외치며 격한 손짓으로 부부 싸움을 표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결국 한채아가 카메라를 향해 "많이 미안해요. 반성할게요"라는 사과 영상을 남겼다.
한편 '쉬는부부' 3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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