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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치 있는 코미디와 탄탄한 드라마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초연 이후 뜨거운 호응으로 오는 9월 재연을 확정한 바다. 박보검도 9월에 막을 올리는 '렛미플라이' 재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박보검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꾸준히 뮤지컬에 관심을 표현해 온 만큼, 그의 뮤지컬 데뷔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렛미플라이'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박보검은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