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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밀수'가 제76회 로카르노 영화제 비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영화 '밀수'는 짜릿한 볼거리로 가득한 류승완표 액션과 스토리에 더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밀수'라는 기발한 소재와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이 가득한 '밀수' 는 관객들에게 역대급 시원함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 공식 초청으로, 국제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일 영화 '밀수'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