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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공승연이 송설의 포텐을 빵빵 터트리며 외유내강 캐릭터의 최종판을 완성한다.
이와 관련 6일(오늘) 공승연이 '소옆경2'에서 '불구덩이로 뛰쳐 들어간 하트세이버' 송설의 '노빠구 직진 구호' 현장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송설(공승연)이 연쇄방화범이 벌이는 상상 초월 재난 현장에 출동,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구조에 열을 올리는 장면. 송설은 방화복을 풀 장착한 채 검은 연기 속을 헤집고, 적색경보가 울리는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어디든 간다'라는 의지를 드러내며 직진을 멈추지 않는다. 과연 송설은 시즌 2에서 억겁으로 치솟는 투지를 발산하며, 역대급 '트라이앵글' 공조 속 빛나는 영향력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소옆경' 시즌 1을 통해 털털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던 공승연이 시즌 2에서 더욱 깊이 있는 감정선은 물론 수사극에 최적화된 날카로운 면모까지 선보이며 훨훨 날아다니는 열연을 펼친다"라며 "공승연의 찰떡 연기가 돋보일 '소옆경2'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